책갈피 라이브러리를 만든 사람이 쓴 전자책
이런 집에 맞습니다
- 아이의 질문이 「왜?」로 시작해 「그건 또 왜?」로 이어지는 시기의 집
- 답은 어렴풋이 아는데, 아이가 알아들을 말로 바꾸는 데서 막히는 부모
- 어릴 때 들은 설명이 정말 맞는지 이참에 한 번 짚어 보고 싶은 어른
한 꼭지는 세 단계로 읽습니다
- 아이의 질문. 아이가 실제로 하는 말투 그대로 제목을 붙였습니다. 「뜨거운 날 도로에 물이 있는 것 같은데 가면 없어요」처럼 물음표가 없는 질문도 있습니다.
- 부모가 먼저 읽는 원리. 무엇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어른의 말로 풀었습니다. 아이가 한 번 더 캐물을 때 이 부분이 밑천이 됩니다.
- 「아이에게는 이렇게 말해보세요」. 아이에게 건넬 몇 문장을 상자에 따로 담았습니다. 여섯 살 안팎을 기준으로 썼으니, 더 어리면 첫 문장만 쓰고 더 크면 이어서 들려주면 됩니다.
순서대로 읽는 책은 아닙니다. 오늘 아이가 물어본 것을 차례에서 찾아 그 꼭지만 펴면 됩니다.
흔히 듣던 설명도 다시 확인했습니다
오래 전해 내려온 설명 가운데는 틀린 것이 적지 않습니다. 하늘이 파란 것은 바다가 비쳐서가 아니고, 낙타 혹에 든 것은 물이 아니라 지방입니다. 무지개를 일곱 색으로 세는 것도 빛이 그렇게 나뉘어서가 아니라 사람이 정한 셈법에 가깝습니다. 이 책은 이런 대목을 그냥 넘기지 않고 바로잡았습니다.
꼭지마다 맨 아래에 근거 자료의 번호와 설명 기준일(2026년 8월 2일)을 작게 적었고, 자료 목록은 책 끝 「출처 및 참고문헌」에 모았습니다. 몸에 관한 꼭지는 눈높이에 맞춘 교양 설명이라, 증상이 오래가거나 걱정될 때는 의사와 상담하시길 권합니다.
차례
들어가며 · 이 책을 사용하는 법 · 이 책이 나온 곳
1부 하늘과 자연 11꼭지
- 하늘은 왜 파래요?
- 무지개는 왜 일곱 색이에요?
- 번개랑 천둥은 왜 따로 와요?
- 별은 왜 반짝반짝해요?
- 여름은 왜 더워요? 해가 가까워져서예요?
- 바닷물은 왜 아침이랑 저녁이랑 높이가 달라요?
- 비 온 뒤에 나는 그 냄새는 뭐예요?
- 구름은 왜 떨어지지 않아요?
- 눈은 왜 하얀색이에요? 물은 투명한데?
- 오로라는 왜 하늘에서 춤을 춰요?
- 뜨거운 날 도로에 물이 있는 것 같은데 가면 없어요
2부 우리 몸 8꼭지
- 딸꾹질은 왜 안 멈춰요?
- 하품은 왜 옮아요?
- 감동적인데 왜 소름이 돋아요?
- 차에서 책 보면 왜 어지러워요?
- 재채기는 왜 나와요? 참으면 안 돼요?
- 녹음한 내 목소리는 왜 이상해요?
- 잘 때 갑자기 몸이 움찔하는 건 뭐예요?
- 손가락 지문은 왜 있어요? 다 똑같아요?
3부 밥상과 부엌 8꼭지
- 얼음은 왜 물에 떠요?
- 매운 건 왜 아파요? 맛이 아니에요?
- 전자레인지는 불도 없는데 어떻게 데워요?
- 바닷물은 왜 짜요?
- 양파 썰면 왜 눈물이 나요?
- 고기 구우면 왜 그렇게 맛있는 냄새가 나요?
- 바나나는 씨가 없는데 어떻게 또 자라요?
- 초콜릿은 원래 어떤 거예요?
4부 동물 7꼭지
- 낙타 혹에는 물이 들어 있어요?
- 카멜레온은 왜 색이 변해요? 숨으려고요?
- 고양이는 왜 골골 소리를 내요?
- 꿀벌은 어떻게 꽃 위치를 서로 알려줘요?
- 모기는 왜 나만 물어요?
- 매미는 그 작은 몸으로 어떻게 그렇게 크게 울어요?
- 강아지도 하품이 옮아요?
5부 생활 속 물건 8꼭지
- 신호등은 왜 빨강이 멈춤이에요?
- 거울 속 나는 왜 손이 반대예요?
- 요일 이름은 어떻게 생겼어요?
- 2월은 왜 어떤 해는 하루가 더 많아요?
- 비행기 창문은 왜 동그래요?
- 비누는 어떻게 때를 없애요?
- 유리는 어떻게 안이 다 보여요?
- 드라이아이스는 왜 연기가 나요? 만지면 왜 안 돼요?
부록 A 모를 때 대처하는 부모의 한마디 · 부록 B 같은 질문, 나이에 맞게 답하는 법 · 저자와 이 책에 대하여 · 나가며 · 출처 및 참고문헌
부록 두 가지
부록 A 「모를 때 대처하는 부모의 한마디」는 답이 떠오르지 않을 때 얼버무리지 않고 넘어가는 말들을 모았습니다. 모른다고 말하고 같이 찾아보자고 하는 것도 충분히 좋은 대답입니다.
부록 B 「같은 질문, 나이에 맞게 답하는 법」은 대표 질문 몇 개를 세 살·여섯 살·아홉 살 무렵에 맞춰 나란히 적었습니다. 어릴수록 짧은 비유로, 클수록 원리와 예외까지 들려주는 식입니다.
결이 맞는지 먼저 보고 싶다면
책에 실린 질문 몇 개는 어른용 긴 글로도 썼습니다. 책은 아이에게 건넬 말까지 붙인 짧은 판이고, 아래 글은 배경을 더 길게 풀어 쓴 판입니다.
- 윤년 언제? 4·100·400으로 나누는 계산법 · 이 사이트의 상식 사전 (5부 「2월은 왜 어떤 해는 하루가 더 많아요?」와 같은 주제)
- 하늘은 왜 파랄까 · 블로그
- 무지개는 정말 일곱 색일까 · 블로그
- 번개와 천둥은 왜 따로 올까 · 블로그
쓴 사람
microhan은 네이버 블로그에 상식 이야기를 꾸준히 써 왔고, 이 사이트 책갈피 라이브러리를 혼자 만들어 운영합니다. 블로그에 쌓인 상식 글을 아이의 질문에서 다시 시작하도록 고쳐 쓴 것이 이 책입니다. 사이트 이야기는 서비스 소개에 있습니다.
어디서 살 수 있나요
네 곳 모두 같은 전자책(EPUB)입니다. 평소 책을 읽는 서점 앱이 있다면 그곳에서 사는 편이 편합니다.